미국 토마스 와이젤 파트너스 투자은행은 1일 최근 반도체주들이 뉴욕증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 내년에는 반도체 산업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토마스 와이젤 파트너스는 특히 올해 4.4분기부터 개인컴퓨터(PC) 분야에서 이익이 증가,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4.4분기에 휴대폰 및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도 선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마스 와이젤 파트너스는 또 2002년에는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도 긍정적인 사업 전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