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998년 이후 추진해온 공무원 정원감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공무원 정원은 지난 98년 29만1천2백88명에서 8월부터는 23만4천6백55명으로 모두 5만6천6백33명(19.4%)이 줄어들게 된다. 연도별 감축 인원은 지난 98년 3만5천1백49명,99년 6천9백77명,2000년 6천9백53명,2001년 7천5백54명 등이다. 지역별로 감원 규모는 서울등 16개 광역시·도 1만2천3백39명,2백32개 시·군·구 4만4천2백94명 등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