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재생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한달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공사 '환경상품종합전시관'에서 여름방학 환경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폐품을 이용해 연필꽂이와 사물함 등의 공예품을 직접 만드는 공예품 만들기와 한강지류에서 채취한 물의 수질을 시약과 시험용기를 이용해 직접 측정하는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사 판매지원팀(3773-9766∼9)이나 환경상품종합전시관(554-8581∼3)으로 신청하거나 재생공사 홈페이지(www.koreco.or.kr)를 방문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