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투폰 방식의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은 대만의 슈미트 사이언티픽 타이완(Schmidt Scientific Taiwan)사와 현지 인터넷전화 서비스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애니유저넷은 슈미트 타이완으로부터 49만달러의 지분을획득하는 한편 인터넷전화 서비스 매출에 따라 연간 18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릴전망이다. 슈미트 타이완은 의료장비 및 인터넷 통신사업체로 9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