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중 내구재 주문량이 2%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제조업경기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달 내구재 주문량이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의 당초 예상치인 1% 하락보다 큰폭인 2%의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량도 1.5% 하락했다. 앞서 5월중 내구재 주문량은 전월대비 2.7%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