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컴팩 컴퓨터는 2분기에 1주당 4센트의 소득을 기록했다. 이는 컴팩이 6개월 사이에 근 10억달러어치의 재고물량을 줄여나가는 것을 보고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바와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컴퓨터 수요가 안정세를 유지하고있으나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수요가 약세국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