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바이오 노트북PC "FX800L"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니만의 독창적인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깔고 전력소모를 줄여주는 중앙처리장치(인텔 펜티엄III 800MHz CPU)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본 사양으로는 128MB 메모리,20GB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 해상도는 1024X768. 모니터는 14.1인치 대형 XGA TFT화면이다. 소프트웨어는 고음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OpenMG Jukebox 2.0 및 QuickTime4.1,Dvgate2.2,PictureGear5.0,Smart Capture4.1 등이 깔려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변기기는 DVD-ROM드라이브,어댑터,충전배터리,FDD드라이브 등이다. 값은 예약판매가로 2백33만9천원. 정지영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