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 부품.소재 공동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250여개 과제(품목)를 선정, 총 4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경우 정부에서 무담보,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소요자금의 60% 한도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 일정 및 지원대상과제는 다음달 초 공고할 계획이며 신청에 필요한관련서식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올 상반기에도 ㈜이오시스템 등 114개 업체에 총 208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