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비전텍(대표 이종훈)은 비디오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고 토털솔루션 회사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PC카메라에 주력했던 이 회사는 비디오 메일,비디오 메신저,비디오 웹 콜센터,비디오 사이버 아파트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디오 메일은 PC카메라로 자신의 모습과 음성을 압축한 뒤 e메일로 상대방에게 보내는 신개념의 메일 솔루션이다. 비디오 메신저는 e메일 등에 화상을 추가해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비디오 웹 콜센터는 인터넷 쇼핑 등 일상 업무를 웹 콜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한 것이며 비디오 사이버 아파트는 주민과 관리사무소 등을 한데 묶는 커뮤니티 솔루션이다. 알파비전텍은 LG중앙연구소 출신들이 주축이 된 카메라와 화상기술 전문 벤처기업으로 PC카메라 '알파캠'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02)598-023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