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업체들이 재고증가와 가격하락에 따라 생산량 감축을 지속, 올해 6월 중 철강생산량이 작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일본철강협회는 올 6월 철강생산량이 작년 동월의 885만t보다 적은 884만t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올 철강생산량이 아시아내 수요 둔화로 9천900만t으로 줄어 작년에 기록했던 3년래 최고인 1억600만t과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