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들어 중소기업의 경기 및 경영환경이 차츰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배)는 최근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경기국면지수 및 경영환경지수를 개발해 산출한 결과 경기국면지수는 지난 1.4분기 99.8에서 4~5월 101.2로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경영환경지수도 올 1.4분기 102.0에서 4~5월에는 103.6으로 높아졌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