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부족으로 금융기관 및 자금 관련 정보가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금융컨설팅이 지원된다. 12일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종업원 100인 이하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재무, 경영관리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북청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선정된 업체마다 전문가 2명을 3일동안 파견, 총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외자 및 투자 유치, 전환사채 발행, 정책기관.보증기관.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등의 자금관리와 재무, 회계, 자금 리스크 관리, 부실채권 및 자금운용관리, 재무구조 개선방안 수립, 재무관리 등 두 분야의 컨설팅이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