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계에서 축구선수를 훈련시킨 뒤 전략을 짜면 선수들이 알아서 경기를 벌이는 온라인 게임이 개발됐다. 드림볼(대표 부원영)은 축구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인 '드림사커'를 개발,오는 2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시연회를 갖고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게임 참가자가 감독이 돼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선수를 선발 훈련시킨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훈련받은 대로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는 식이다. (02)522-1884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