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브랜드의 국제상사(대표 이지수)는 신발기능과 디자인 개발에 대한 해외 아웃소싱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의 신발 전문 컨설팅업체인 인데버사의 스포츠화 개발 전문가 다니엘 리차드를 영입해 1년간 신제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다니엘 리차드는 나이키 러닝화의 이미지 개발 등을 담당한 스포츠 신발 전문가다. 우선 전문 러닝화와 고기능성 농구화 개발에 주력한 다음 한국인의 신체구조에 적합한 소재와 인체공학을 활용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02)799-7663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