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텔넷(대표 이진복)는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국내외 의약관련 신물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상품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자사 사이트(www.biotelnet.com)를 통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텔넷 서비스는 파이프라인 상품 데이터베이스 바이오 기업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바이오뉴스 전문가 칼럼 생물무기금지협약 관련 정보 바이오 유료 콘텐츠-자료시장 바이오 파트너링(Partnering)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파이프라인 상품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국내외 연구개발 물질에 대한 종합정보 서비스로 3천여건의 신약관련 신물질에 관한 세부정보(물질명,개발 내용,용도,개발사,라이센스사,특허현황,연락정보)가 포함돼 있다. 기업데이터베이스는 정부승인을 얻은 국내 3백65개 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한 현황정보,사업내용 및 연혁 등을 제공한다. 이진복 대표는 "바이오텔넷 서비스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이라며 "신물질의 개발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31)438-8825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