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은 e하스피털코리아(대표 김주성)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병원 정보화 시장을 공동개척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e하스피털위원회'(가칭)라는 별도의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두 회사는 전산공동구매,병원장비 공급 및 주문관리 솔루션,전자카드,병원 전산실,PACS(의료영상 전자전송시스템)사업,암진단 등 의료진단,초음파,MRI 등 병원 및 의료관련 각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e하스피털코리아는 지난해 전국 47개 중소병원이 출자해 설립한 병원 정보화 기업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