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성 장관은 경기회복을 위해 일본은행에 추가 금리인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국제금융 소식통을 인용,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시오카와 장관은 오는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제로(0)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췄으나 통화정책을 좀더 완화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