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럽위원회(EC)의 EU회원국 기업 및 소비자에 대한 조사에서 체감경기는 다시금 하락세를 나타냈다. 월간 체감경기지표는 5월의 101.8에서 6월에는 101.1로 하락했는데 이로서 경기지표는 6개월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하게 되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난 곳은 네더란드와 오스트리아(각각 0.9%)였다. 그 다음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곳은 독일과 프랑스로 각각 0.6%하락을 나타냈다. 이례적으로 경기지표가 호전한 곳은 벨기에로 0.4%의 상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