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8일 도심 한복판에서 제품 홍보를 위한 이색 퍼포먼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의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싸이킹' 홍보를 위해 '먼지괴물'과 이를 붙잡기 위한 'LG싸이킹 전사'들은 인사동, 동대문 등 거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제품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 또 시민들에게 캐릭터들과 즉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형태로 제작된 제품 팜플렛에 담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중순까지 서울과 일산, 분당 등 도시 주요 인구 밀집지역에서 계속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