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14
수정2006.04.01 22:17
쌍용양회[03410]는 26일 강경모(姜敬模) 상근감사위원을 부사장으로, 박무인(朴武仁) 전무를 쌍용해운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함께 쌍용양회는 이 날로 그동안 양회에서 관리해오던 그룹연수원을 폐쇄하고 쌍용양회 중앙연구소도 기술연구소로 축소,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임원인사는 보통 연초에 실시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의 경우 정보통신 지분매각과 일본 태평양시멘트와의 공동경영체제 구축 등 현안이 많아 인사가 늦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실시된 임원인사.
◇승진
▲부사장 姜敬模
▲전무 金丙沂
▲상무 李榮祚
▲〃 鄭時和
▲〃金基福
▲〃 徐斗源
▲〃 笠村英彦(카사무라 히데히코)
▲상무보 宋完庸
▲〃 李允浩
▲〃 崔明一
▲〃 菊池謙(기쿠치 켄)
▲〃 佐藤克巳(사토 카츠미)
▲〃 林芳澤
▲〃 李宗烈
◇승진 전보
▲쌍용해운 사장 朴武仁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