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통콤은 분당 45장을 고속 복사할 수 있는 복합기 '디알타Di45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기는 복사기 프린터 스캐너기능을 합친 사무기기다. 디알타Di450은 세가지 모드(사진· 문자·문자&사진 모드)를 갖추고 있어 사진과 문자 모두를 6백dpi의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천2백80만원. 99년 대우통신에서 분사한 데이통콤은 연말까지 2개의 디지털복사기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