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리텔이 국민신용카드, 몬덱스 코리아와 업무 계약을 맺고 8월부터 다기능 스마트카드인 'KTF 멤버스 국민카드'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KTF 멤버스 카드에 신용카드와 전자화폐의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각종 할인 혜택은 물론 신용카드, 온/오프라인 소액결제 지불 기능 등을 탑재했다고 KT프리텔은 설명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미성년자 고객에게는 직불 카드 및 전자화폐 기능이 결합된 'KTF 몬덱스 프리패스 카드'를 별도 발급할 예정이다. KT프리텔은 앞으로 인터넷 상에서 각종 ID와 패스워드를 안전하게 수록, 관리할 수 있는 e-카드 기능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드 신청 및 발급은 KT프리텔 지점 및 국민카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