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텔리젠(대표 김성춘)과 웹콜센터 서비스업체인 아이비즈텔(대표 고희재)은 24일 애널리스트가 혼자서 손쉽게 증권 정보를 제작,온라인으로 전달하고 고객은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증권정보 솔루션 "웹튜터콜"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 PC카메라 마이크만 있으면 애널리스트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영상 음성 전자칠판 등을 이용해 증권정보 자료를 제작,투자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증권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실시간 고객지원 서비스인 "원 콜"버튼만 누르면 애널리스트와 직접 통화해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원콜"을 이용할 경우 헤드셋을 갖춘 투자가는 화면상의 "인터넷폰" 버튼을 누르면 즉시 통화가 가능하고 헤드셋이 없는 경우는 화면상에 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일반전화로 애널리스트와 즉시 통화할 수 있도록 자동 연결해 준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