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인터넷PC업체인 팝컴네트(대표 최승혁.www.popcom.net)는 최근 중국 랴오뚱성 단뚱시 정부와 중국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회사 설립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팝컴네트는 기술전반을 지원하고 중국측 파트너가 자금과 영업을 담당,중국내 정보통신사업 진출에 시동을 건다. 생산공장 건립에 필요한 토지와 건물은 단뚱시가 제공하기로 했다. 팝컴네트는 또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 교포들을 위한 화상면회소를 단뚱과 한국에 설치하여 동포들의 가족상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