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각초'로 불리는 담배 반제품에 대해 40%의 관세율을 계속 유지키로 합의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2일 "완제품과는 달리 40%의 높은 관세율을 유지하도록 한 것은 외국 담배회사들이 국내에 원료 가공공장을 세우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