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는 두산동아와 사업 제휴를 맺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e북과 온라인 교육용 학습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e북용 콘텐츠 개발과 공급,온라인 학습지에 대한 공동 기획 및 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현재 대양이앤씨가 준비중인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는 유·무선 온라인 교육 및 프랜차이즈 학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학원 학습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이다. 임영현 대표는 "두산동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02)586-873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