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9일 힐튼호텔에서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공동으로 `랴오닝성 무역.투자상담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보시라이(薄熙來) 성장을 단장으로 랴오닝성의 관료 및 기업인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대표단이 참석, 투자 유치 및 수출 상담 활동을 벌일예정이다. 중국 차세대 리더 그룹중 한명인 보 성장은 특히 17일 방한해 정부 및 재계 고위관계자들과의 면담,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산업현장 시찰, 연합뉴스.YTN 등 언론기관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3일 떠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