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체 18개소가 산업안전보건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으로부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활동 수준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분야 대학교수를 반장으로 하는 평가반을 구성 지난 13일부터 근로자 1백인이상인 조선업체에 대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활동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다. 25일까지 계속될 이번 평가는 안전보건관리체제분야,현장위험성분야,자율안전활동분야 등 3개분야 40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