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12일 "국민패스카드"가 국내 최초의 후불제 교통신용카드로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97년 첫선을 보인 국민패스카드는 현재 총 회원수 3백80만명이며 하루 이용건수는 1백6만건에 이른다. 한국기네스는 내달께 "세계최초의 교통신용카드"로 영국에 있는 세계기네스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철규 기자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