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간 중소기업 교류협력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울산시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의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25개사가 참여,중국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중국측에선 중국내 자동차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창춘 제1자동차 공장을 비롯 지린성내 있는 30여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가해 한국측 기업들과 투자협상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중국 창춘시와 울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엄창섭 울산시 정무부시장 등도 동행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