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폭넓은 보장을 하는 '무배당 장기상해 운전자지킴이 보험'을 11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은 자동차 종합보험과 별도로 치료비 견인비 형사합의지원금 성형수술비 벌금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교통 사고로 인한 피해를 거의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고 동양화재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도 환급형에 들면 교통사고 발생시(가입후 2년째부터) 자동차 보험료 할증보조금을 매년 10만원씩 세차례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5세 남자가 7년 만기 중도환급형(부부형)으로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선 월 9만2천60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보험기간은 5.7.10.15년이다. (02)3786-1054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