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 업체인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www.nser.co.kr)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써커뮤니티는 자사의 CTI 솔루션 '넷다이얼'을 이용해 CTI서버가 상담전화를제어하는 형태로 상담원 60명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넷다이얼을 도입함에 따라 고객의 상담전화에 대한 수.발신이 자동화되며 상담과정에서 축적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해 적극적인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고 엔써커뮤니티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