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30조원에 달하고 오는 2003년께 국내 TV 홈쇼핑시장의 매출액은 3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체험 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는 등 감성과 온라인이 주도하는 "신(新)유통혁명"이 진행중이라는 주장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신유통혁명의 전개와 대응"이라는 보고서에서 스마트 TV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T커머스(TV드라마를 보다가 리모컨으로 상품을 주문), 이동통신을 활용한 M커머스(이동중에 상품주문.대금결제 가능)가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