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LG칼텍스정유 현대정유 등 정유3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업체인 오일체인은 오는 8일까지 판매회원을 모집키로 했다. 오일체인 안정남 사장은 4일 상공회의소에서 석유도매판매업자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현재 정유사 및 21개 석유판매대리점들과 판매회원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중이며 8일까지 판매회원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일체인은 7월말까지 제품공급자와 구매자를 잇는 운송수단과 저장소 등의 물류체제를 갖추는 한편 구매회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8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