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서울 동대문 프레야타운 지하1층에서 운영중인 동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를 오는 4일 중구 을지로 7가 동대문운동장축구장 서울관광안내소 2층으로 이전,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무협은 지난 99년 6월 설치된 이 안내소가 그동안 동대문시장을 찾은 외국인을 상대로 7천400건의 상담 및 22억원어치의 거래알선 실적을 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