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31일 2천6백2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을 발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하나증권을 주간사로 발행되는 이번 CLO는 코오롱상사 현대정유 LG텔레콤 등 25개사의 대출채권과 하이닉스반도체 등 4개사의 신속인수회사채로 구성돼 있다.

신용등급은 AAA이며 만기는 2년이다.

발행금리는 28일 종가기준으로 신용등급 AAA인 무보증 공모사채 금리에 0.4%포인트를 더한 7.38%로 결정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