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 실업률이 3월의 4.72%에서 4월에는 4.79%로 높아졌다고 일본 총무성이 29일 밝혔다.

총무성은 4월 취업인구가 6,427만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여 130,000명이 감소한 것이다.

취업인구가 1년전 대비 감소를 나타낸 것은 2000년 9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4월 실직인구는 348만명으로 1년전보다 20,000명이 증가했다.

실직자 수는 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