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벤처 투자박람회 개최
이번 행사는 코스닥 시장의 침체 등으로 IT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금 공급기관이 직접 만나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정통부는 실질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장을 민간투자기관,공공투자기관,해외투자기관,IPO(기업공개) 주간기관,경영컨설팅기관 등 5개 투자기관별로 나눠 투자유치 희망기업이 원하는 섹션에 참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 행사를 위해 6월초 투자자금 공급자 및 투자유치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6월9일까지 행사주관 기관인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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