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3% 이상 급락했다. 64메가도 사흘만에 보합세를 깨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25일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65~3.05달러로 전날보다 3.19% 내렸고 PC100은 개당 2.60~3.00달러로 3.36%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1.33∼1.70달러와 1.30~1.65달러로 각각 3.52%와 4.60% 떨어졌다. 256메가 SD램 값은 전 품목에 걸쳐 0.55%~0.73% 내렸다.

한편 북미지역 주요 D램의 현물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 가격 수준인 개당 3.05∼3.20달러에서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60∼1.70달러로 나흘째 같은 가격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