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신축단독주택 거래가 4월에 9.5% 감소한 것으로 정부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1997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비교적 건실한 양상을 유지해왔던 경제의 한 부문에 대한 비관론을 촉발할 수도 있겠으나 전문가들의 견해는 신축단독주택거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있으며 4월의 감소는 다만 주택경기가 지속성장이 가능한 페이스를 되찾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계절요인을 감안하여 산출한 4월의 거래량은 연률로 894,000건이었는데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중간치 982,000건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