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기가급 IDS상용화
윈스테크넷은 자사의 IDS제품인 "스나이퍼" 기가 버전을 최근 데이콤의 전산망에 납품했으며 이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초 데이콤에서 세차례의 공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통상 2백~3백Mbps인 기간통신망의 전송속도보다 높은 4백Mbps에서도 안정적으로 가동됐다고 덧붙였다.
IDS는 특정 전산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감지하는 솔루션으로 대용량의 전송망에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돼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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