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중형태의 기존 전자상거래 방식에서 탈피한 지역 밀착형 유통 솔루션이 개발됐다.

대덕밸리내 니드(대표 유병식 www.koneed.com)는 22일 지역 체인점 위주의 네트워크 솔루션인 "니드마트", "니드클럽", "니드투어" 등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니드마트" 서비스는 지역 밀착형 B2C(기업 대 소비자) 전자 상거래를 한다.

상품, 배송, 가격 등을 중앙에서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니드마트"는 특히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적인 물류 관리시스템을 적용, 고객 만족과 고객신뢰도를 높였다.

"니드클럽"은 사이버 카드방식을 도입하는 동시에 아파트와 학교등에 단체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회원들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예약 및 계약시스템인 "니드투어"는 웹 호스팅방식을 통해 예약자의 취향을 미리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대행해 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 회사는 이같은 운영방식의 5개 비즈니스 모델을 특허 출원했으며 최고의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통한 네트워크 기반의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인터넷 생활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 사장은 "니드는 고객만족과 발전을 목표로 신뢰의 인터넷 생활공간을 창출했다"며 "저렴한 웹포스 시스템의 지역 밀착형 전자상거래를 통한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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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덕밸리뉴스=연제민기자 yjm@dd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