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승용차 ''렉서스''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차로 조사됐다고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어소시에이츠가 17일 발표했다.

J.D 파워는 최근 5만4천명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후 90일간의 품질을 설문조사한 결과 렉서스가 조사대상 16개 부문중 3곳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 불만사례를 접수한 결과 렉서스는 1백대당 평균 85건을 기록, 가장 불만이 적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