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브리지뉴스] 영국 소매물가(담보이자 상환금 제외)가 4월에 전월보다는 0.7%, 1년전 대비 2.0% 올랐다고 영국통계국이 밝혔다.

1년전대비 상승률은 200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물가상승에 크게 작용한 요인의 하나는 공익 서비스 비용의 상승이었다.

상하수도 요금의 급격한 상승은 소매물가를 끌어올리는 데에 0.16%포인트의 작용을 한 것으로 통계국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