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차지정보기술(대표 박남일)은 한국통신(대표 이상철)과 공동으로 해외 소액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5개 이동통신사 및 3백여 전자상거래 업체와 제휴를 통해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엠차지정보기술은 한국통신과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일 밝혔다.

이에따라 모바일 결제 솔루션,모바일 인증 솔루션,빌링 솔루션 등의 판매와 소액결제서비스의 해외마케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솔루션 판매,소액결제서비스를 위한 해외법인 설립시 엠차지정보기술은 보유 기술을 제공하고 한국통신은 지분투자,해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제공키로 했다.

또 "한국통신-엠차지(KT-Mcharge)"상표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02)786-9435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