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주(州)정부은행인 웨스트엘비은행으로부터 석유제품 수출계약을 담보로 1억달러를 차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는 빌린 자금을 원유 도입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억달러의 상환만기는 오는 2002년말이며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1.45%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