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은 환경친화형 포장재인 A PET의 1·4분기 매출이 52억원을 기록,작년 동기보다 1백% 이상 신장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또 생산량의 50% 이상이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납품됐다고 설명했다.

새한은 기존 PVC 소재가 소각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등 환경호르몬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형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A PET의 수요가 크게 확산돼 올해 2백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