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 상무부는 중국 및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되는 벌꿀에 대해 덤핑판정을 내리고 이에 따른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르헨티나의 수출업자들에 대한 예비 덤핑관세율은 50% 내지 61%로 책정되었고 중국 수출업자들에 대한 덤핑관세율은 37% 내지 184%로 정해졌다.

중국수출업자들의 경우 5개업자를 제외한 전 업자에 대해 2월로 소급해서 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이는 상무부의 덤핑판정을 앞두고 대량으로 수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