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벤처 비즈니스 연수과정"으로 벤처인을 유혹하고 있다.

아무나 신청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심사를 거친 "엘리트"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대신 합격자는 항공료와 숙식비의 절반만 내는등 저렴하게 "스탠퍼드 연구과정"에 들어갈 수 있다.

숙식비중 50%와 교육비는 정부 부담.

단점이라면 연수기관이 길지 않다는 것.

단 2주정도다.

바쁜 벤처인들이라면 이 정도의 연구기관도 길게 느껴 질 수 있지만.

어쨌든 연수기간은 9월23일부터 10월5일까지로 확정됐다.

IT(정보기술)분야의 벤처기업인, 예비 창업자, 벤처캐피털리스트, 교수, 정책입안자 등이 지원한다면 "합격률"이 높을 듯.

신청자는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및 스탠퍼드대학 교수진의 2차 면접을 거쳐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중이며 인원수는 50명 내외.

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홈페이지(www.icu.ac.kr)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접수시한은 5월21일 오후 4시.

(042)866-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