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루빈 세계스포츠용품산업연맹(WFSGI) 회장,기하치로 오니츠카 일본 아식스사 회장,마사토 미즈노 일본 미즈노사 회장 등 세계 스포츠 산업계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7일 밝혔다.

이들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01 서울국제올림픽박람회''에 참가한다.

또 30일 서울 잠실 호텔롯데에서 열리는 WFSGI 이사회와 환경분과위원회,윤리공정무역위원회,지식재산권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하며,회의가 끝난 뒤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기간에 올림픽공원 내 한얼광장에서 세계 유명 스포츠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는 국제올림픽스포츠용품전도 열린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